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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여학생」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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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옥'에 해당되는 글 1건
2007/08/13 01:34
작품 개요

한국의 만화가 강경옥이 1999부터 시공사의 잡지 〈케익(cake)〉에 연재한 작품이다. 전4권으로 완결되었다. 평범한 고등학생인 주인공이 집안의 저주 때문에 주위 두 사람에게 살해될 위험에 처한다는 내용으로 국내 작품으로는 보기드문 공포물이다. 오기환 감독, 윤진서 주연의 동명의 공포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영화 개봉을 앞두고 해든아침에서 3권으로 재발행되었다.

스포일러 경고 : 결말 부분은 생략했지만 3권의 내용까지 비교적 자세하게 썼으니 원작만화을 보실 분은 읽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줄거리(3권까지)

조선시대로 추정되는 시대. 한씨 집안에 조언을 해주던 승려는 뒷산에 승천을 기다리는 이무기가 있는데, 집안을 기운을 빨아들이고 있어 놔두면 대가 끊길 수도 있다고 한다. 대신 이무기를 잡아 피를 병을 앓고 있는 노모에게 마시게 하면 병이 낫고 늦게 얻은 자식도 순산할 수 있다고 한다. 액운을 피하기 위해 일꾼을 시켜 뒷산의 이무기를 잡아 죽이는데, 다음날이면 승천할 이무기는 원망을 하며 한씨 집안에 대대로 이어질 저주를 건다. 그 후 한씨 집안에는 길운은 커녕 불행한 일들만 생기고 노모는 임종 직전에 "2명씩을 조심하라"는 유언을 남긴다.

1999년 서울. 주인공 지나는 집안에 걸린 저주도 모른 채 평범하게 생활한다. 지나의 친척 명현이 친구인 유진과 함께 가족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에서 귀국하고, 자나네 집에 돌아갈 때까지 머물기로 한다. 가족회의에서 법사는 지나를 한씨 집안에 걸린 저주의 다음 희생양으로 지목한다. 지나는 평소 시덥지 않는 농담을 하던 재석에게 고백을 받는다. 사실 재석은 지나에게 자주 시비를 걸던 혜리와도 가볍게 만나고 있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지나는 놀이공원에서 재석의 고백을 받아들이고 사귀기로 한다. 지나는 갑자기 나타난 명현의 어머니의 작은 고모를 만나 사실은 작은 고모가 큰 고모를 죽인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다음 희생양이 자신이라는 것도.

재석이 준 열쇠고리를 받고 집으로 들어온 지나를 지나의 어머니가 갑자기 죽이려 든다. 충격을 받은 지나는 학교를 결석하지만 단짝친구 세희를 보러 학교 앞으로 간다. 거기서 혜리가 나타나 재석이 자신과도 사귀고 있었으며, 세희도 재석과 사귄 적이 있었다고 말한다. 혜리의 말을 듣고 지나는 재석의 진심을 의심하게 된다. 지나의 아버지는 살인미수가 일어나자 서둘러 지나를 지목한 법사에게 굿을 해달라고 요청한다. 법사는 지나를 보자 목을 조른다. 지나는 유진의 제안으로 저주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먼 친척 아저씨를 만나러 간다. 지나의 친척 아저씨는 저주에 걸려 아내를 죽인 후 은둔생활을 하며 저주에 대해 조사를 해왔던 것이다. 친척 아저씨를 만난 자리에서 명현은 두 사람 중 한 사람은 살해의 원인을 제공하는 방조자라는 것을 알아낸다.

집으로 돌아는 지나는 세희에게 자신이 걸린 저주에 대해 털어놓는다. 지나는 유진, 명현, 세희와 함께 영화관에 가기로 하는데, 세희는 영화관에 오해를 풀고 싶어하는 재석을 데려온다. 재석은 재석을 불러내 재석의 마음이 진심인지 물어본다. 지나와 재석 앞에 평소 재석을 좋아하던 현경이 나타나 재석 아버지의 사업이 지나 아버지 때문에 망했다고 말한다. 재석이 자리를 피한 사이에 명현이 지나를 죽이려 들고 지나는 행인의 도움으로 간신히 죽을 고비를 넘긴다.

등장인물

지나 : 고등학교 2학년. 평소 시비를 거는 혜리에게 당당히 맞설 만큼 당찬 성격.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저주에 걸려 언제든 주위 사람에게 죽을 수 있는 상황에 처하지만 이겨내려고 노력한다. 저주에 걸린 후부터는 영적 존재를 감지하는 능력을 얻는다.

재석 : 지나의 남자친구이자 세희의 옛 남자친구.  평소 지나에게 썰렁한 농담을 하지만 지나에게 처음봤을 때부터 관심이 있었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지나와 사귀기 직전까지 혜리와 가볍게 만나고 있었으며, 지나의 단짝친구인 세희와도 사귄 적이 있을만큼 바람둥이 기질이 있고 진심을 알기 힘들다. 혼자 생활하고 있으며 학교가 끝난 후 아르바트를 할 정도로 형편이 좋지 않다.

유진 : 명현의 친구. 지나의 사촌인 명현과 같이 귀국했다. 영능력자이며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평소엔 자상한 성격이지만 가끔 매우 냉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약해지면 자살한 옛 여자친구의 유령을 보기도 한다.

세희 : 지나의 단짝친구. 똑똑하고 어른스럽다. 유진에게 대한 관심을 적극적으로 내비치도 한다. 재석과는 지나와 친해지기 전에 잠시 사귄 적이 있었다. 친구로서 지나를 많이 배려해준다.

명현 : 지나의 고종사촌. 지나의 작은 고모인 어머니가 살인의 죄책감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고 자라 어두운 면이 있지만 현재는 밝은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한다. 두 사람의 살인자 중 한 명이 방조자라는 것을 알아낼 만큼 의외로 직감이 뛰어나다.

혜리 : 지나와 같은 반으로 지나에게 자주 시비를 건다. 재석이 지나를 시귀기 전까지 재석과 사겼으며 재석에게 차인 후 재석과 지나에게 앙갚음을 하려고 한다. 지나에게 재석이 자신을 사귀고 있으며 세희와도 사귄 적이 있다고 말한다.

현경 : 지나가 다니는 고등학교 1학년으로 재석을 좋아해 고백하지만 거절당한다. 스토커 기질이 있는지 재석을 쫓아다닌다. 우연히 재석의 아버지 회사가 지나의 아버지 때문에 망했다는 말을 듣고 지나에게 폭로한다.

작은 고모 : 명현의 어머니로 언니를 죽인 죄책감에 시달리며 지낸다. 미국으로 건너가 결혼해 명현을 낳았지만 원만한 가정을 이루지 못하고 이혼한다. 한국으로 돌아와 지나에게 자신이 언니를 살해했다고 고백하며 지나가 저주의 희생양이라고 알려준다.


익스트림 무비에서 DJUNA님의 영화 《두 사람이다》의 리뷰를 보고 강경옥 작가의 원작만화를 가지고 있기에 간단하게나마 줄거리와 등장인물 소개를 올립니다. 부족하지만 필요하신 분들에게 요긴하게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원작만화가 재발행되었으니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시면 원작만화를 구입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두 사람이다 상세보기
강경옥 지음 | 해든아침 펴냄
장르적 만화로 강경옥 마니아 를 생성해내는 강경옥의 미스터리 심리극 만화 『두 사람이다』 제1권....전3권 중 제1권. ☞ Tip! 『두 사람이다』는 2007년 08월에 개봉할 영화 <두 사람이다의 원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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